
“지금의 한국처럼 상식을 벗어난 나라에 가면 일본인은 무슨 일을 당할지 모른다.” 일본 자민당 나가오 다카시(長尾敬) 중의원 의원이 10일 트위터에 올린 글이다. 강제징용판결부터 레이더 갈등까지, 꼬일 대로 꼬인 한일관계를 들어 일본인이 한국에 가는 것을 피해야 한다는 주장이었다. 놀랍게도 이에 대한 리트윗에는 많은 ‘보통’ 일본인의 한국 경험담이 달렸다. 나가오 의원의 ‘우려’를 뒤트는 내용이 많다. “음…. 무슨 일을 당하냐면, ‘일본인? 먹는 법 알아요? 이렇게 먹으면 맛있어요’라며 고기 굽는 걸 도와주거나 길을 헤매면 서툰 일본어로 알려주는 사람이 많아 너무 힘들더라.” “매운 고등어조림을 시켰는데 ‘일본인이 시키는 건 처음 봤다’며 왠지 엄청 기뻐하더니 기본반찬을 잔뜩 담아주고 더 먹으라고 강제로 리필도 해주고 선물이라며 김치와 김을 싸주더라. 한국에선 정말 뭘 당할지 몰라, 상식을 벗어난 나라야.” 직설적인 면박이 아니라 유쾌하게 비틀어 풍자하는 격조는 물론이고 ‘도발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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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uary 23, 2019 at 03:00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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