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년 들어서자마자 미세먼지가 한반도를 강타했다. 회색의 하늘과 뿌옇게 차폐된 대기는 두려움 그 자체였다. 내내 미세먼지 마스크를 쓰고 다녔는데도 기관지 염증은 악화됐다. 연신 기침을 하며 ‘미세먼지가 이렇게 심각해진다면 우리의 삶은 어떻게 될까’ 생각한다. 그런데 말이다. 기후변화로 미래에는 미세먼지가 더 악화될 거란다. 인류 모두가 미세먼지에 대응하지 못한다면 미래는 디스토피아가 될 가능성이 높다. 차이: 파란 하늘을 본 적 있어요? 왕후이칭: 푸른 기가 있는 하늘은 한 번 본 적이 있어요. 차이: 하얀 구름은 어때? 본 적 있어요? 왕후이칭: 아뇨, 없는데요. 미세먼지를 주제로 만든 중국 다큐멘터리 ‘언더더돔(Under the dome)’에 나오는 대화다. 이 장면을 보며 마음이 아팠다. 하얀 구름을 본 적이 없는 중국의 어린이들. 이들에게 구름의 색은 검은빛, 진회색이다. 이 영상은 한 앵커가 어린 딸의 암 발생이 중국의 심각한 미세먼지 때문이라고 생각하고 피해를 막기 위해
from 동아닷컴 : 동아일보 오피니언 뉴스 http://bit.ly/2AYoUJN
via
자세히 읽기
January 26, 2019 at 03:00AM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