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업들하고 함께 가야죠, 파트너로서.” 김상희 대통령 직속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이 얼마 전 여기자협회 초청 포럼에서 한 말이다. 워킹맘이 많은 여기자들 앞에서 7월에 발표했던 ‘일하며 아이 키우기 행복한 나라를 위한 핵심과제’를 다시 설명하는 자리였다. 부모의 워라밸(일과 삶의 균형)이 개선돼야 출산율이 오른다, 그러려면 아빠도 육아에 적극 참여해야 한다, 남성 육아휴직이 늘어야 하지만 연봉이 상대적으로 높은 남편의 월급이 줄어선 안 된다, 정부 재정으로 다 지원하긴 힘드니 기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야 한다는 게 ‘파트너로서 함께 간다’는 의미였다. 문재인 대통령이 기업을 중시하는 바뀐 언행으로 화제가 되고 있지만 정작 정부 정책은 정반대인 경우가 종종 있는 요즘이다. 그러니 장관급 수장이 ‘기업과 함께 간다’는 인식을 갖고 있다는 점이 일단 반가웠다. 사실 기업들은 이미 자발적으로 부모의 워라밸을 시행하고 있다. 특히 여성 직원이 많은 유통기업들이 앞장서고 있다. 롯데는 작년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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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ember 24, 2018 at 03:00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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