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7년 2월, 미국 전역을 떠들썩하게 한 사건이 일어났다. 우주왕복선 디스커버리호 조종사였던 여성 우주비행사 리사 노워크 대령(55)이 짝사랑하던 동료의 연인을 납치하려다 경찰에 체포된 것. 노워크 대령은 텍사스에서 휴스턴 공항까지 1500㎞를 10시간 동안 운전했다. 납치 및 살인 미수로 그를 체포한 경찰은 “노워크가 화장실 가는 시간을 아끼기 위해 우주비행사들이 입는 최대흡수내의(MAG·Mamaximum Absorbency Garment)를 입었다”고 발표했다. MAG는 우주선의 이륙 또는 착륙과정에서의 생리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개발된 성인용 기저귀다. 노워크는 법정에서 기저귀 착용을 부인했지만 진위 여부를 떠나 이 사건으로 성인용 기저귀는 세계적인 화제가 됐다. ▷성인용 기저귀는 1978년 미국에서 P&G가 첫 선을 보였다. 당시는 시장에서 큰 관심을 끌지 못해 주로 병원에서 판매됐다. 1983년 킴벌리-클락은 새 성인용 기저귀를 내놓으며 준 앨리슨을 광고모델로 기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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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ember 24, 2018 at 10:00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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