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언제부터인가 겨울을 앞둔 우리의 걱정은 ‘얼마나 추울까’가 아니라 ‘얼마나 미세먼지가 심할까’로 변했다. 겨울철 미세먼지는 난방을 위해 화석연료의 사용이 크게 늘기 때문에 발생한다. 지난해 11월 전국적으로 5건이었던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같은 해 12월 32건, 올해 1월에는 81건까지 늘어났다가 따뜻해진 4, 5월 두 달 동안 2건으로 줄어들었다. 올겨울에는 미세먼지 주의보가 얼마나 늘어날지 걱정하지 않을 수 없다. 미세먼지는 발암물질로 건강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칠 뿐 아니라 산업과 경제, 환경 등 사회 전반에 걸쳐 피해를 끼친다. 하지만 이러한 애물단지도 긍정적인 결과를 가져다줄 때가 있다. 미세먼지를 줄이려는 노력이 지구온난화에 대응하는 데에 긍정적 효과로 연결될 수 있기 때문이다. 지구온난화 대책은 시행하기가 매우 어려운 속성이 있다. 이산화탄소를 줄이도록 하는 동기 부여가 쉽지 않다. 온실효과를 가져다주는 이산화탄소는 대기 중에 배출되면 전 지구로 확산돼 오랫동안 축적되면서 영향을 미치기 때
from 동아닷컴 : 동아일보 오피니언 뉴스 https://ift.tt/2zmZCEo
via
자세히 읽기
November 24, 2018 at 03:00AM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