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일은 세종대왕이 한글을 창제하여 반포한 지 572돌이 되는 한글날이다. 세종대왕은 1443년 섣달 그믐날 친히 집현전 학사 등 신하들을 불러 모아 ‘백성을 가르치는 바른 소리’라는 뜻의 훈민정음을 발표한다. “나랏말싸미 듕귁에 달아 문짜와로 서르 사맛디 아니할세…”라는 훈민정음 첫 구절은 누구나 쉽게 글을 익혀 편히 쓰기를 바라는 ‘자주, 애민, 실용정신’의 성심이 담겨 있다. 훈민정음을 만들기 전까지 우리 백성들은 어려운 한자나 이두를 써왔다. 현재 지구촌 인류가 사용하는 문자는 약 6800개인 것으로 알려진다. 그중에서 한글은 창제자, 창제 시기, 창제 목적과 그 사용법까지 명확히 밝혀진 유일한 문자이다. 창제 정신이 ‘자주, 애민, 실용’이라는 점과 글자 모양이 입과 발음 모양을 본뜬 소리글자로서 그 독창성과 과학성에서 세계 최고의 문자로 평가받고 있다. 유네스코는 문맹 퇴치에 공헌한 세계인을 대상으로 매년 ‘문맹퇴치상’을 수여하는데, 그 상의 명칭이 세종대왕상인 것은 세종대왕이 창제한 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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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tober 04, 2018 at 03:00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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