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월 12일 싱가포르 북-미 정상회담에서 북한 인공기와 미국 성조기는 화제가 됐다. 여섯 개의 인공기와 여섯 개의 성조기를 엇갈려 12개의 국기를 세워놓은 걸 보고 “‘6월 12일’이란 기념비적인 날짜를 상징하는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왔다. ‘적대관계인 두 국가의 국기가 의외로 케미스트리(호흡)가 맞는다’는 얘기도 있었다. 두 국기 모두 빨강 파랑 하양 3색으로 구성돼 있고, 별이 새겨져 있다는 점이 묘한 조화를 이룬다는 설명이었다. 9월 18일 평양 3차 남북 정상회담에서는 한국 태극기와 북한 인공기가 논란이 됐다. 평양 순안공항에 내린 문재인 대통령의 전용기엔 태극 마크가 선명했지만 수많은 평양시민이 흔든 깃발은 한반도기와 인공기였다. 태영호 전 영국 주재 북한대사관 공사가 자신의 트위터에서 “문 대통령 도착 시 일반 의례관례 어긋나게 인공기와 한반도기만 들게 함. 이것은 북한의 정통성을 강조 의도. 김대중·노무현 대통령 방문 시는 형평성 보장 위해 아무런 깃발도 걸지 않음”이라고 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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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tober 02, 2018 at 03:00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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