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의 국민화가, 중국 미술의 국보, 중국의 피카소. 중국 현대예술가 한메이린(韓美林·82·사진)에게는 이런 화려한 수식어가 따라다닌다. 한메이린은 24일 한중 문화교류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중국인 최초로 대한민국 정부의 문화훈장을 받을 예정이다. ‘한중 문화교류의 산증인’이라는 수식어를 더하게 된 셈이다. 11일 베이징 퉁저우(通州)구에 위치한 한메이린예술관에서 만난 그는 “한국에서 외국인에게 훈장을 주는 경우가 많지 않다고 들었는데 이번에 문화훈장을 받게 돼 큰 기쁨으로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러면서 “한중 문화 교류가 여전히 많이 부족한데 앞으로 더욱 활발해질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한메이린은 1992년 한중 수교 이래 한국 문화예술계 및 정부 인사들과 두루 교류를 이어왔다. 특히 최장수 주중 한국대사(2001년 10월∼2008년 3월)를 지낸 김하중 전 통일부 장관(71)과 인연이 깊다. 김 전 장관이 주중 대사로 재임 중이던 2002년 한메이린은 한중 수교 10주년을 기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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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tober 15, 2018 at 03:00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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