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애플 창업자인 스티브 잡스는 2005년 6월 스탠퍼드대 졸업축사에서 “stay hungry, stay foolish”라는 유명한 말을 남겼다. ‘stay hungry’는 ‘항상 부족하다는 생각으로 일하라’라는 뜻으로 이해됐다. 그런데 과문한 탓인지 ‘stay foolish’의 의미는 딱 와 닿지 않았다. 그러다 지난해 전통 문화재를 수리 복원하는 최고의 목수와 석수들을 직접 인터뷰할 기회가 있었다. 국가무형문화재 74호인 최기영을 비롯해 허균, 김범식 등 3명의 대목장과 국가무형문화재 120호인 이재순과 임동조, 김한열 등 3명의 석장이었다. 이들과의 대화는 ‘stay foolish’가 어떤 뜻인지 금세 알게 해줬다. 결론부터 말하면 ‘자신이 선택했거나, 혹은 주어진 일에 미련할 정도로 최선을 다하라’는 것을 의미했다. 그래야 성공한다는 얘기다. “하루에 4시간 이상 자본 적이 없을 정도입니다. 공사를 하면서 모든 기록을 남겨두었고요. 17년 동안 공사한 백제문화단지는 20년이 지났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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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tember 21, 2018 at 03:00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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