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국은 출장 몇 번 가본 게 전부다. 어떤 나라인지 잘 모른다. 그런데 최근 CNN에서 본 30초짜리 ‘감사(感謝) 광고’가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동굴에서 조난당한 10대 축구부원 12명과 25세 코치가 17일 만에 모두 구조된 데 대해 고마움을 전하는 내용이었다. “다이버, 엔지니어, 의사들로 구성된 다국적(구조)팀. 그들이 해냈습니다. 인간에 대한 최고의 사랑으로요. 세계가 하나입니다. 온 나라가 한마음으로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태국 국민 일동.” 구조활동에 참여한 한국 미국 중국 일본 영국 캐나다 등 23개국 국기를 빠짐없이 담았다. 태국관광청이 제작한 이 영상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전 세계로 퍼져나갔다. 태국민들은 “국제사회 지원에 정말 감사드립니다”라는 댓글을 남기고, 다른 국가 사람들은 “태국이 얼마나 예의 바른 나라인지 알 것 같다”는 반응을 보인다. 하나의 감사가 또 다른 감사로 이어지고, 새로운 호감을 낳고 있다. 기자도 “태국은 어떤 나라냐”라는 질문을 받는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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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gust 07, 2018 at 03:00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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