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레일이 최근 부산과 광주 등에서 인천공항까지 오가는 고속철도(KTX) 운행을 중지해 달라는 신청서를 국토교통부에 제출했다. 인천과 대구 등 지역 언론에서는 이에 대한 갑론을박이 한창이다. 먼저 2014년 KTX가 인천공항으로 운행하게 된 계기를 살펴볼 필요가 있다. 서울∼인천공항 선로는 공항철도(AREX)를 운행하기 위해 만든 전철 전용 노선이다. 개통이 늦어지고 공항리무진버스가 전국적으로 자리를 잡으며 초기 이용객이 적었다. ‘공기 수송열차’라는 오명까지 얻었다. 그러다 평창 겨울올림픽 유치와 맞물려 활용도를 높이는 방안으로 KTX를 투입했다. 이제는 상황이 변했다. 인천공항 KTX는 제대로 된 접근 교통수단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지 못하고 있다. 하루에 편도 22회만 운행하는데 운행편수가 적으니 이용객도 적다. 속도도 느리다. 제대로 운행하려면 KTX 전용 선로가 필요하다. 막대한 투자와 시간이 소요된다. 차라리 KTX 운행을 중단하는 게 공항철도에 숨통을 틔워줄 수 있다. 운행편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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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y 20, 2018 at 03:00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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