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와 고양이는 반려동물인데 잡아먹는 것을 막아주세요.” 문재인 정부 출범 1년 동안 청와대에 제기된 국민청원 가운데 올라온 1057건의 내용이다. 최근엔 영양탕 집이 줄어들고 있다는 통계가 있다. 국민들의 영양탕에 대한 혐오감이 커지는 증거인 듯하다. 그렇다면 우리나라에서 영양탕을 먹은 것은 언제부터일까? 동국세시기를 보면 우리 조상들이 주로 영양탕을 먹는 때가 한여름인 복날이었다. 농사를 지어야 하는 농경민족에게 뜨거운 여름은 기력이 쇠하는 계절이다. 농사를 짓기 위해서는 보양음식을 먹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었기에 복날에 영양탕을 먹었던 것이다. 소나 돼지는 부담스러웠고 닭으로는 성이 차지 않았을 것이다. 그러나 우리 선조들은 다른 계절에는 영양탕을 즐겨 먹지 않았다. 무더운 날씨를 이기기 위해서만 먹었다. 다른 나라는 왜 영양탕을 먹었을까? “이집트인들도 무더운 때는 개를 먹었다.” 영화 ‘해리 포터’에 나오는 등장인물 중에 ‘시리우스(Sirius)’가 있다. 주인공인 해리포터 아버지의 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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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y 28, 2018 at 03:00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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