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록은 눈부신 날개를 가진 새를 닮고 싶었다. 하얀 날개를 갖고 푸른 하늘을 날고 싶었다. 초록은 손바닥을 한껏 벌려 햇살을 움켜쥐었다. 그리고 눈부시게 하얀 깃털을 기어이 피워 냈다. 하늘을 닮고 싶던 초록은 하늘처럼 푸르게 익어 갔다. ―전북 김제시 하소백련지에서 사진=박영철 기자 skyblue@donga.com 글=이원주 기자 takeoff@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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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y 19, 2018 at 03:00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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