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또 ‘희망고문’이 될 텐데…. 도대체 언제까지 이래야 하는지….” 2018 러시아 월드컵 개막을 앞두고 만난 K리그1 전북 최강희 감독은 ‘한국의 성적에 대한 전망’으로 이같이 말했다. 최 감독은 “한국이 16강 진출이란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것은 좋다. 하지만 축구계 전반적인 현실은 그렇지 않은데, 늘 이상만 좇는 것 같아 안타깝다”고 말했다. 안 되는 줄 알면서도 ‘혹시나’ 하는 기대를 버리지 못하고 고통스러워하는 ‘희망고문’을 당한다는 것이다. 24일 한국이 멕시코에 패한 뒤 2002년 한일 월드컵 ‘4강 신화’의 주역인 이영표 KBS 해설위원과 박지성 SBS 해설위원도 비슷한 말을 했다. “근본적이고 혁신적인 변화가 없으면 4년 후에도 똑같다. 국민들은 월드컵을 즐길 권리가 있지만 매번 스트레스를 받는 것으로 끝나 안타깝다.” 특히 박 해설위원은 “우리 선수들이 할 수 있는 건 다 했다. 다만 오늘의 결과가 지금 대한민국 축구의 현실이다”고 강조했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57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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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e 25, 2018 at 03:00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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