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럼프가 싱가포르에서 못 해낸 CVID를 홍준표와 자유한국당이 해냈다.” 한국당이 6·13지방선거에서 궤멸되자 정치권에선 이런 말까지 돌고 있다. 한국당이 비핵화를 이룬 것도 아니고, 처음엔 기자도 무슨 소린가 했다. 알고 보니 이 CVID는 Complete, Verifiable, Irreversible, Denuclearization 중 마지막을 Defeat로 바꾼 말의 약자란다. 검증할 필요도 없을 정도로, 정치적으로 회복이 불가능한 완전한 패배라는 거다. 한국당은 모욕감을 느끼겠지만 CVID가 맞다. 시도지사는 14 대 2(무소속 1)로 더불어민주당에 완패해 ‘자유TK당’으로 전락했다. 국회의원 재·보선에선 11 대 1로 무너졌다. 서울 구청장은 25개 중 강남구를 포함해 24개를 민주당에 내줬다. 민주당 박원순 서울시장 당선자 측은 선거 전 기자에게 “다 이기면 역풍 분다. 강남, 서초구청장은 한국당이 가져가도 좋다”고 했을 정도였다. CVID 된 한국당은 ‘멘붕’을 넘어 초유의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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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e 16, 2018 at 03:00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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