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30년 월드컵 남북 공동 개최가 점점 현실화되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이 러시아 월드컵 한국-멕시코전에서 잔니 인판티노 국제축구연맹(FIFA) 회장에게 건넨 말이다. 도저히 불가능해 보이던 일이 새로운 희망으로 커지는 건 체육행사뿐만이 아니다. 전력인들의 숙원 과제인 ‘동북아 슈퍼그리드’ 사업도 이번 한-러 정상회담을 계기로 한걸음 더 현실에 가까워졌다. 22일 한국전력은 러시아 국영 전력기업 로세티(ROSSETI)와 ‘한-러 전력연계 공동연구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러시아 에너지부와 국영 전력회사 최고책임자들은 그들이 주창해 온 ‘에너지 링(Energy Ring)의 실현이 머지않았다’는 기대를 나타내기도 했다. 동북아 슈퍼그리드는 한국-중국-일본-러시아의 전력망을 잇는 초대형 프로젝트다. 전기를 수출 상품처럼 국가 간에 사고팔 수 있게 된다는 말이다. 우리나라는 러시아의 수력과 천연가스, 몽골의 풍력과 태양광으로 생산된 전기를 쓸 수 있게 될 것이다. 이미 한중일러 대표 전력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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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e 29, 2018 at 03:00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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