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터넷의 익명성과 비대면성이란 특징 때문에 음란물 등 유해 정보 유통, 사이버 성폭력, 사이버 테러 등의 역기능 또한 하루가 멀다 하고 등장해 인터넷 공간을 오염시키고 있다. 요즘 세간을 떠들썩하게 하는 ‘랜섬웨어(ransomware)’ 역시 인터넷 역기능 중 하나로 신종 사이버 테러라고 할 수 있다. 그런데 가장 최근에 발견된 ‘갠드크랩’ 랜섬웨어는 변종까지 등장하면서 국내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이스트시큐리티와 안랩 등 국내 보안업체에 따르면 한국어로 작성된 ‘갠드크랩’ 랜섬웨어는 국내 유명 택배회사 e메일로 위장돼 다량 배포된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변종 ‘갠드크랩’은 실제 택배회사 안내 e메일로 위장해 이용자들이 이를 가려내기도 어려우며 감염 징후 파악은 더더욱 어렵다. 일단 랜섬웨어에 감염되면 금품을 요구하거나, 암호 화폐 채굴 악성코드 등이 자동적으로 설치돼 컴퓨터 속도가 느려진다. 랜섬웨어는 영어로 ‘몸값’을 의미하는 ‘ransom’과 ‘소프트웨어’의 ‘ware’를 합성한 신조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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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e 05, 2018 at 03:00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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