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 군산시에선 최근 쇼핑몰을 여는 문제를 두고 큰 소란이 일고 있다. 군산의류협동조합, 군산어패럴상인협동조합, 군산소상인협동조합 등 3개 단체가 지난해부터 롯데몰 군산점 개점을 3년 연기해 달라며 사업조정신청을 냈다. 롯데몰은 이미 2016년 12월에 상생기금을 20억 원 내기로 했기 때문에 지난달 27일 예정대로 개점을 했다. 하지만 3개 단체는 이 돈으로도 부족하다며 강경하게 나왔고, 정부는 영업 4일 만에 사업개시 일시정지 명령을 내렸다. 3개 단체는 16일에 이 신청을 자진 철회했다. 3개 단체가 자진 철회 이유로 내세운 건 “일단 지방선거가 끝난 뒤 롯데와 상생기금 규모를 재조정하기 위해서”였지만 속사정은 달랐다. 한 상인회 관계자는 기자에게 “상인 조합끼리 의견 조율이 잘 안 되고 있다”고 털어놨다. 2개 단체는 롯데의 조건을 전향적으로 협의하자는 입장이지만 1개 단체는 강성 의견을 내고 있다는 것이다. 인구 27만 명의 소도시 군산은 올해 이런저런 소식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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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 25, 2018 at 03:00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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