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세먼지 공포로 촉발된 공기에 대한 관심은 공기 질 전반에 관한 관심으로 넓어졌다. 공기를 관리하는 것이 새로운 경제 활동이 됐다. 미국 환경보호청(EPA)은 2010년 발표에서 “실내공기 질 개선을 통해 생산성을 20% 향상시킬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연간 400억∼2500억 달러의 이익을 낼 수 있다”고 했다. 실제로 구글의 21개 건물 실내공기 질을 관리하는 ‘애클리마’라는 회사는 회의실 내 이산화탄소 농도가 높아지면 회의를 중단토록 한다. 공기 질이 업무생산성에 크게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하버드대의 조지프 앨런 교수는 2016년 의미 있는 실험을 했다. 다양한 직종의 전문직업인 24명을 대상으로 공기 상태를 통제할 수 있는 사무실에서 6일 동안 일하게 하면서 여러 실험을 했는데, 실내공기 질에 따라 피험자의 인지기능 점수가 160% 이상 차이가 난 결과를 얻었다. 지적 능력의 영역별 차이를 보면, 정보를 수집하고 적용하는 ‘정보 활용 능력’ 점수는 299%까지 차이가 났고, 계획하고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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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il 28, 2018 at 03:00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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