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빠는 지방 출장을 갈 때마다 고속도로휴게소에서 호두과자로 식사를 때우곤 했어. 그렇게 힘들게 번 돈으로 네 학원비를 대는 건데 열심히 공부해야 하지 않겠니?” “…. 아빠? 그 맛있는 호두과자를 아빠만 드신 거예요?” 중학생 아들을 둔 프리랜서 아나운서가 한 TV 프로그램에서 털어놓은 이야기. 기자 또래 동료 친구들이 처절히 공감했다. 한 지인도 비슷한 일을 겪었다. “아빠는 열심히 일해서 서울에 집 한 채 장만했다. 네 공부와 네 미래를 위해서라면 이 집을 팔고 길에 나앉을 각오까지 돼 있다.” 그의 고교생 자녀가 며칠 후 진지하게 말했다. “아빠 저는 공부 쪽은 아닌 것 같아요. 하지만 ‘약속하신 대로’ 이 집은 저한테 물려주시는 거죠?” 부모는 해주고 싶은 말을 하는데 아이는 듣고 싶은 말만 듣는다. “외국인 외계인과 대화해도 이보다 나을 것”이란 학부모가 주위에 많다.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과 김여정 북한 노동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이 10일 청와대에서 비밀회동을 할 예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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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ruary 24, 2018 at 03:00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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