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달 설 연휴 기간 미국 상무부의 철강 및 알루미늄 수입 규제안이 터져 나왔다. 안보 위협을 이유로 ‘무역확장법 232조’ 적용을 예고하며 한국산 제품에 최대 53% 관세를 물릴 수도 있다는 초강력 조치가 예고되자 곳곳에서 우려가 쏟아졌다. 전문가들과 시장이 가장 민감하게 반응한 건 상무부의 세 가지 권고안 중 한국과 브라질 등 12개 국가에 선별 과세하는 방안이었다. 대(對)미국 철강 수출 1위 캐나다는 물론 일본(7위), 대만(9위) 등 철강 수출 상위권에 있는 국가들 중 상당수가 리스트에서 제외됐다. 반면 한국(3위)은 중국산 철강 최대 수입국이라는 이유 때문에 12개국 리스트에 포함됐다. 다급해진 정부는 ‘아웃리치(Outreach)’를 통해 이번 사태에 대응하겠다고 밝혀 왔다. 김현종 통상교섭본부장은 지난달 21일 국회에서 “투자기업, 주지사, (한국 철강) 수요기업들을 대상으로 아웃리치를 강화하겠다”고 말한 뒤 최근 미국으로 출국했다. 아웃리치는 공식적인 활동 외에 현지 관계자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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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ch 01, 2018 at 03:00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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