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과 북한은 다음과 같이 합의했다. ①북한은 비핵화 의지를 보이기 위해 장거리미사일 발사, 핵실험 및 우라늄 농축을 포함한 영변 핵활동에 대한 모라토리엄 이행에 동의한다. ②북한은 모라토리엄의 검증·감시와 5MW 원자로 불능화를 확인하기 위한 IAEA 사찰단의 복귀에 동의한다….” 이런 뉴스가 나오면 얼마나 놀랍고 반가울까. “문재인 대통령이 김영철에게 비핵화 필요성을 언급했다”는 소식에 기대에 부푸는 게 우리 현실이니…. 그런데 앞에 소개한 문장들은 6년 전 오늘 실제로 벌어진 일이다. 2012년 2월 29일 미국과 북한은 ‘2·29 합의’를 동시에 발표했다. 당시의 북한 지도자 역시 김정은이었다. 미북 간 중매자를 자임하는 문 대통령의 노력이 6년 전 같은 합의를 재현할 수 있을까? 미 행정부 기류에 정통한 전문가들은 “트럼프 대통령은 아직은 진정한 협상 타이밍이 아니라고 본다”고 전했다. 트럼프 같은 ‘장사꾼’은 딜을 할 때 벼랑 끝 막바지까지 몰고 가서 ‘올 오어 나싱(All 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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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ch 01, 2018 at 03:00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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