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살아가는 이유 중에 ‘만족’이 있습니다. 만족(滿足)이란 한자의 뜻(찰 만, 발 족)이 흥미롭습니다. 전문가의 의견보다는 그냥 연상되는 바를 내세우면 ‘부지런히 걸어 다녀서 삶을 채워야 만족할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불만족한 사람의 삶은 정말 힘이 듭니다. 어떻게 해서든지 만족이라는 목표를 세우고 노력하지만 현실은 만만하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엄중한 현실에 머물러 고통을 계속 참아내기는 어렵습니다. 그래서 찾는 방법이 대리 만족입니다. ‘만족’은 ‘마음에 흡족함’이고 ‘대리’는 ‘남을 대신해 일을 처리함’입니다. 대리 만족은 자신이 스스로 그 행위를 하기보다는 남이 하는 행위를 보거나 듣거나 읽는 데서 만족을 얻는 겁니다. 실천이 가능한 방법으로는 책 읽기, 스포츠 관람, 영화 감상이 있습니다. 사람마다 좋아하는 바가 다르나, 책 읽기는 극히 개인적인 행위여서 일단 오늘은 제외합니다. 많은 사람이 스포츠 경기에 열광하고 영화를 즐겨 봅니다. 야구장 관중석의 함성은 하늘을 찌릅니다. 대형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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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uary 26, 2018 at 03:00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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