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명균 통일부 장관은 7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때문에 국회를 찾았다. 질의가 밤늦게까지 이어지자 저녁식사를 인근 식당에서 했다. 메뉴는 파스타였다. 장관이 국회 가서 파스타 먹은 얘기를 새삼 꺼낸 것은 당일 저녁을 먹은 장소가 잘못됐다는 생각에서다. 그날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방한 첫날로 청와대 영빈관에서 국빈만찬이 열렸다. 만찬에는 우리 측 70명, 미국 측 52명 등 총 122명이 참석했다. 파란색과 흰색이 어우러진 고급 식탁보가 깔린 큼지막한 테이블 13개도 마련됐다. 화제가 된 ‘독도 새우’도 식탁에 올랐다. 헤드 테이블에는 문재인 대통령 내외, 트럼프 대통령 내외, 정세균 국회의장, 김명수 대법원장, 렉스 틸러슨 미 국무장관 등이 앉았다. ‘1 테이블’에는 임종석 비서실장, ‘2 테이블’에는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3 테이블’에는 장하성 정책실장 등 청와대 참모진이 출동해 손님을 맞았다. 부처 장관들도 자리했다. “주요 정부부처 장관들이 참석했다”고 청와대는 밝혔다.
from 동아닷컴 : 동아일보 오피니언 뉴스 http://ift.tt/2ik2Z6y
via
자세히 읽기
November 16, 2017 at 03:00AM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