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감나뭇과의 갈잎큰키 감나무는 한국인의 정서를 담고 있는 대표적인 나무다. 우리나라 농촌 어디서든 감나무를 만날 수 있을 뿐 아니라 가을과 겨울의 중요한 간식이기 때문이다. 특히 전통시대의 홍시(紅*)는 아주 귀한 음식이었다. 그래서 홍시는 자주 효를 상징하는 열매로 등장한다. 유천우(1209∼1276)의 아우가 권신(權臣) 김인준(?∼1268)을 제거하려 형에게 상의했다. 그러나 형은 응하지 않았다. 유천우의 아우는 혼자 일을 시도하다가 실패했다. 김인준이 유천우에게 아우가 자신을 죽이려 한 사실을 알고 있었는지를 물었다. 이에 유천우는 알고 있었지만 노모의 마음을 상하게 할까 공모하지 않았다고 대답했다. 김인준은 “전에 손님들에게 홍시를 대접하자 앉아있던 사람들이 맛있다고 했지만 공만 그것을 먹지 않고 어머니에게 갖다 드린다고 했다. 나는 그것을 보고 유천우가 어머니를 사랑한다는 것을 알았다”고 말했다. 정부에서는 김인준의 말을 믿고 유천우를 벌하지 않았다. 우리나라 최초의 서원인 백운동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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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tober 31, 2017 at 03:00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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