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름철 하늘을 수놓는 별자리 중 백조자리가 있다. 이 백조는 제우스의 변신한 모습이다. 제우스는 스파르타의 왕비 레다를 사랑하게 된다. 하지만 아내 헤라의 질투가 두려워 올림포스산을 빠져나올 때 백조로 변신한 것이다. 백조자리를 잇는 별은 스스로 빛을 내는 항성이다. 최근 이 백조자리에서 외계 행성 후보를 찾았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4034개. 그동안 케플러 우주망원경이 발견한 외계 행성 후보들이다. 이 중 2335개는 추가 관측을 통해 외계 행성임이 확인되었다. 외계 행성은 태양계 밖에서 태양 이외의 항성 주위를 돌고 있는 별들을 뜻한다. 태양과 적당한 거리를 두고 공전하는 지구에 생명체가 살 듯 태양 이외의 항성을 도는 행성도 존재할 수 있다. 하지만 외계 행성이 존재한다는 가설은 오랫동안 외면받아 왔다. 과학자들의 끈질긴 노력 때문에 이제야 외계 행성의 존재가 주목받고 있는 것이다. 케플러 우주망원경은 2009년 3월 미국 케네디우주센터에서 발사돼 지금까지 임무를 수행 중이다. 30분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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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e 27, 2017 at 03:00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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