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일본 도쿄의 정보기술(IT) 회사에 입사가 결정됐다는 얘길 들었습니다. 한국에서 취업 때문에 고민하던 모습을 기억하는 터라 무척 반가웠습니다. 영어 일본어가 능숙하고 각종 자격증을 갖춘 당신이 갈 회사가 없다는 건 사회적 비극이라 생각했거든요. 새해 좋은 소식에 축하 인사를 겸해 몇 가지 덕담을 드리고자 합니다. 먼저 취직한 이들에게 물어보니 일본 직장 문화가 일하기 나쁜 편은 아니라고 하더군요. 교통비 등 복리후생이 충실하고, 휴일과 야근수당도 원칙대로라고 합니다. 최근 정부 정책 덕분에 유연근무제 등 다양한 근무 방식도 도입되고 있고요. 배경에는 인구 감소로 인한 극심한 구인난이 있습니다. 일본에는 구직자 1명당 일자리가 1.56개나 있습니다. 제조업 기업 80%가 ‘인재 확보가 당면 과제’라고 답할 정도입니다. 실감이 안 난다고요? 최근 인터넷에선 매일 영업시간이 다른 아이스크림 가게가 화제가 됐습니다. 하루는 오후 4∼8시, 다음 날은 오후 5∼8시 등 하루에 3∼5시간만 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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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uary 01, 2018 at 03:00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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