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국내 해운선사가 경쟁력 있는 선박을 보유할 수 있도록 금융지원 및 선박 투자를 담당하는 한국해양진흥공사가 출범했다. 공사는 다음과 같은 목적으로 설립됐다. 불황기 선사들은 운영자금이 부족해 소유 선박을 팔아 자금을 마련한 뒤 매수인에게 다시 배를 빌려 영업한다. 불경기에는 배의 가격이 매우 싸다. 영업을 계속해도 큰 손해를 본다. 공사는 이럴 때 매수인으로 나서 손해를 입는 금액만큼 선사의 유상증자에 참여해 손실을 입지 않도록 해준다. 또 불황기 선사들이 저렴한 가격으로 배를 구입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선사들은 자기 부담 10%, 선박 담보 60%로 은행에서 대출을 받을 수 있지만 나머지 30%에 해당하는 금액에 대해서는 대출이 쉽지 않다. 불황기 은행은 해운업이 비관적이라고 판단하고 대출을 꺼린다. 공사는 30%의 대출에 대한 지급을 보증한다. 공사는 그동안 해운업계가 겪었던 애로사항을 상당 부분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다만 해운업계도 공사의 출범에 즈음해 유념해야 할 점이 있다. 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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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y 24, 2018 at 03:00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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