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3. 18.

[사설]30代후반 女경제활동, OECD 최하위권인 ‘경단녀’ 현실

한국 여성의 경제활동 참가율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가운데 최하위권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이 18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한국 여성의 경제활동 참가율은 2016년 기준 58.4%로 조사 대상 19개국 중 15위를 차지했다. OECD 평균(63.6%)에도 미치지 못했다. 남녀 간 경제활동 참가율 격차는 20.5%포인트로, 터키(41.4%포인트) 멕시코(34.9%포인트) 칠레(21.2%포인트)에 이어 네 번째로 높았다. OECD 회원국의 남녀 격차 평균은 16.4%포인트였다. 연령대별로 보면 20대 후반에 75%였던 한국 여성의 경제활동 참가율이 30대 전반에 62%, 30대 후반에 58%로 뚝 떨어졌다. OECD 회원국의 30대 전반과 후반 여성의 평균 참가율은 각각 72%, 73%였다. 한국의 남녀 간 격차는 30대 후반에서 36.3%포인트로 가장 크게 벌어졌다. 이것은 30대 후반에 출산과 육아 등으로 직장을 그만두는 ‘경력단절여성(경단녀)’이 늘어났기 때문이다. 여성들의 경력단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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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ch 19,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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