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청와대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7, 8일 국빈 방문과 관련해 “한미 관계를 포괄적 동맹을 넘어 ‘위대한 동맹’으로 가는 결정적 계기로 만들고자 한다”는 메시지를 발표했다. 트럼프 대통령과 문재인 대통령은 서울에서 세 번째 정상회담을 갖고 한미 동맹의 굳건함을 재확인하고 정치 경제 군사적 측면에서의 포괄적 협력을 거듭 다짐할 예정이다. 방일 중인 트럼프 대통령은 주일미군 요코타(橫田) 기지에서 “어떤 정권, 어떤 독재자, 어떤 국가도 미국의 의지를 얕봐선 안 된다”고 밝혔다. 김정은 체제의 북한을 직접 언급하진 않았지만 누가 봐도 트럼프 대통령이 겨냥한 핵심은 북한일 것이다. 지금 우리는 한미 관계를 비롯한 대외관계에서 지난한 과제들에 직면해 있다. 최우선으로 북핵 문제의 평화적 해결을 위해 한미 공조는 한 치의 흔들림도 없어야 한다. 그런데도 한중 간 ‘3노(NO)’ 사드 합의 후 주권 포기 논란을 빚으며 한미 간 불협화음이 나왔다. 사드 추가배치 불가, 한미일 군사동맹 포기, 미사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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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ember 06,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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