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의 청탁 채용 실태가 속속 드러나고 있다. 2012∼2013년 뽑은 신입사원 518명 가운데 95%인 493명이 청탁을 통해 입사했다는 충격적인 사실이 드러난 것은 11일이었다. 나흘 뒤인 15일엔 국회의원 7명이 청탁 합격자 8.3%(41명)의 ‘뒷배’였음이 확인됐다. 어제는 32명의 강원랜드 전·현직 임직원이 393명(79.7%)을 어떻게 내리꽂았는지를 보여주는 문건이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공개됐다. 나머지 59명은 누가 합격시켰는지, 상상을 초월하는 채용 비리가 다른 기간에도 이뤄졌는지 궁금해진다. 공개된 자료들에 따르면 최홍집 전 사장은 재임 중 267명을 청탁했는데 이 가운데 단 한 명을 빼고 모두 합격했다. 부사장(30명), 경영본부장(18명)은 물론이고 채용 비리를 감독하고 막아야 할 감사위원장(21명), 감사실장(8명)도 청탁 대열에 합류했다. 권성동 김기선 김한표 염동열 한선교 의원(이상 자유한국당), 사건 발생 당시에는 현역 의원이었던 이강후 이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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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tober 20,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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