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9. 20.

[사설]문 대통령, 트럼프 능가하는 현실주의로 무장하라

19일(현지 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초강경 유엔 총회 연설이 세계 외교가를 강타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이 전 세계의 엄청난 인명을 죽게 할 수 있는 핵과 미사일을 무모하게 추구하고 있다”며 “미국과 미국의 동맹을 방어해야만 한다면 우리는 북한을 완전히 파괴하는 것 외에 다른 선택이 없을 것”이라고 천명했다. 북한이 핵무기와 대륙간탄도미사일(ICBM)로 미국 본토와 한국 등 동맹국을 공격할 경우 군사적 옵션을 택할 것임을 강력히 경고한 것이다. 러시아와 중국 등 국제사회 일각에서 위험한 발언이라는 비판이 나오는 것도 사실이다. “어떤 나라들이 그런 정권과 무역을 한다면 불법행위”라는 트럼프 대통령의 지적에 러시아와 중국이 박수칠 순 없을 것이다. 그러나 ‘로켓맨’ 김정은 정권의 ‘자살 행위’를 경고하며 “북한은 비핵화만이 (국제사회가) 수용할 수 있는 유일한 미래임을 깨달아야 한다”는 트럼프 대통령의 연설은 한국에는 국제무대에서 동맹으로서의 책임과 의무를 다짐하는 든든한 공언이

from 동아닷컴 : 동아일보 오피니언 뉴스 http://ift.tt/2fAAtMC


via 자세히 읽기

September 21, 2017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