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9. 4.

[사설]문 대통령, 韓美균열 메우고 ‘對北 포위외교’ 펼쳐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어제 “북한과 거래하는 어떤 나라와도 모든 무역을 중단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북한과 정상적인 거래를 하는 제3국에 대해서도 제재하는 ‘세컨더리 보이콧’을 예고한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긴급 국가안보회의(NSC)를 주재하면서 대북 군사적 옵션에 대해 일일이 보고받기를 원했다고 한다. 군복 차림의 합참의장과 함께 기자들 앞에 선 제임스 매티스 국방장관은 “북한의 전멸(total annihilation)을 바라진 않지만 우리는 그렇게 할 수 있는 많은 군사적 옵션을 갖고 있다”고 경고했다. 북한의 6차 핵실험에 미국이 경제적·군사적 봉쇄를 거론한 것은 예고된 수순이다. 북한이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장착용 수소탄’을 터뜨린 상황에서 미국으로선 초강력 압박 외엔 달리 선택의 여지가 없다. 미국은 일단 위험부담이 큰 군사 옵션보다는 경제 제재 강화에 주력할 태세다. 특히 세컨더리 보이콧은 북한의 최대 교역국인 중국을 정조준하고 있다. 북한 전체 무역의 90%

from 동아닷컴 : 동아일보 오피니언 뉴스 http://ift.tt/2vYOPf6


via 자세히 읽기

September 05, 2017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