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 세계적으로 3.5초, 미국에서는 69초, 우리나라에서는 12분에 한 명씩 발생하는 병이 있다. 사람을 동물로 만드는 병, 가족을 황폐화시키는 병, 발병률과 사망률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세기의 질병, 100세 시대 도래를 막고 있는 최대의 질병, 바로 알츠하이머(치매)이다. 정부는 올해 처음으로 ‘국가가 책임지는 병’으로 선언하고 2000억 원 추경예산 편성 등 다양한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늦었지만 다행한 일이다. 암은 초기에 발견하여 치료하면 완치도 가능하지만 치매는 진행을 막거나 치료 효과를 나타내는 치료제가 없어 완치가 불가능하다. 현재 사용 중인 치매 치료제는 초기에 사용하면 증세가 일부 완화되거나 진행이 좀 늦춰질 뿐이어서 근본적 치료제의 개발이 시급하다. 근본적인 치료제의 개발을 위해 지금까지 다국적 제약회사들이 많은 연구비를 투자하여 100개 이상의 후보 약을 임상시험했지만 실패해 큰 충격을 안겨주었다. 이 약들은 모두 베타아밀로이드 가설에만 초점을 맞춘 것이어서 이 가설
from 동아닷컴 : 동아일보 오피니언 뉴스 http://ift.tt/2vkKF4r
via
자세히 읽기
August 02, 2017 at 03:00AM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