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자취를 하니 사실 책을 보관하기 좋은 환경은 아닙니다. 그래서 가급적 꼭 보관하고 싶은 책이 아니면 빨리빨리 처분하는 편이에요. 주로 책 나눔 이벤트로 처리했는데, 이번에는 아예 작정하고 중고서점에 가보기로 했습니다. 오늘 간 중고서점은 알라딘 종로점이에요. 뭐랄까 책을 쓰면 그런 것이 있어요. 제 책이 서점에 진열되면 뿌듯한 그런 감정이요. 오프라인 진열을 안 하는 책이지만 가끔 블로그나 주변 사람의 칭찬 없이 그냥 본인이 판단해서 누군가 제 책을 사 갈 거란 생각을 하면 기분이 좋더라고요. 뭐 원래 팔려던 책은 삼국지 전집이지만 세무사 메이커도 한 권 챙겼습니다.몰랐는데 예전에 우리경영아카데미가 있던 곳 근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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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y 14, 2017 at 10:30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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