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갭투자’라는 어색한 용어를 사람들은 꾸준히 검색해왔다. 지난해 1월부터 최근까지 온라인에서 검색빈도 추이를 살펴보면 ‘갭투자’의 검색량이 지속적으로 늘어왔음을 확인할 수 있다. 갭투자에 대해 보다 자세히 알고자 하는 사람이 많았다는 것이다. 갭투자는 부동산의 매매가와 전세가의 차이(gap)가 적은 아파트를 매입해 전세가를 올리고 매매가도 올려 수익을 내는 투자방식이다. 갭투자자들은 아파트 매매가격이 4억 원이고, 전세가격이 3억5000만 원이면, 전세를 끼고 5000만 원만 있으면 집을 살 수 있다고 본다. 갭투자 집주인이 되면 전세계약이 만료될 경우 전세가를 대폭 올린다. 세입자는 떠나거나 아니면 갭투자 집주인이 요구하는 대로 전세금을 더 내야 한다. 주인은 쉽게 차익을 얻을 수 있게 된다. 집값이 오르면 오른 만큼 또 차익을 낼 수 있다. 최근에 금리도 낮고, 주택경기도 나쁘지 않아 ‘아파트 쇼핑’이라는 말이 성행할 정도로 갭투자는 확산되었다. 젊은이도 소자본을 마련해 갭투자 시장에 뛰어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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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e 30, 2017 at 03:00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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