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에 들리면 항상 가는 카페인 커피스미스다. 홍대 커피스미스 카페는 역사가 나름 길다. 1년 이상 버티기가 힘들다는 홍대, 그것도 한자리에서 10년 정도 자리 잡은 것으로 알고 있다.(아니면 말고) 워낙 오래된 곳이라 외관을 보면 곧 무너질 것 같은 느낌이긴 한데 개인적으로 그 느낌적인 느낌이 좋다.저번 주 장마 시즌 때 여기서 노트북으로 열심히 일을 하고 있었는데 천장에서 물이 새는 일이 있었다. 노트북 모니터 위로 닭똥 눈물 같은 빗방울이 귀엽게 또르르 떨어졌었다. 그 이후로 뭔가 심각성을 느꼈는지 영업은 유지하면서 인테리어를 다시 하고 있는 중이다. 솔직히 공사할 때 시끄럽긴 한데 단골이라 그런지 '그래 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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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gust 25, 2020 at 05:24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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