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4. 3.

두번째 시즌 끝

솔직히 진짜 정말 너무 힘들었던 두번째 시즌도 알차게 3월 31일을 채우고 끝! 역시 봄이 오는 것이 느껴지면 시즌이 끝난다. 고작 두번째지만, 이 직업은 봄꽃이 참 유난히 반갑고 고마움이 느껴지는 직업인 듯 하다. 이래저래 회사 분위기가 을씨년스러워서 워낙에나 힘든 시즌이었다. 갑자기 정책이 바뀌어서 조서마감기한이 엄청 빨라졌기 때문이었다. 누구 하나 못한다고 드러누웠어야 이런 급작스런 변경이 없이 점진적으로 도입해 줄 텐데, 우리 회계사들은 너무 착해서 드러눕는 법이 없이 다들 어떻게든 해 내고 만다..... 뉴스탭들도 많이 안뽑았던 덕분에, 스탭2가 해야 할 일이 작년 대비 많아진 것도 이유 중 하나였다. 누가 그랬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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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il 03, 2018 at 12:55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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