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12. 2.

환쟁이 에세이 : 장승배기역 앵무새 카페 버드에비뉴(BIRDAVENUE)

여느님과 장승배기역 앵무새 카페 버드에비뉴에 갔다. 여자친구가 워낙 동물을 좋아하는 사람이라 이런 곳을 자주 찾아다니는데 대체 이런 곳은 어떻게 알아서 찾아가자는지 참 궁금하다. 어쨌든 입장료 7,000원(음료 포함)만 지불하면 앵무새들을 마음껏 구경하고 만져볼 수 있다고 하니 그녀가 매우 신나했다. 우리가 방문했을 때는 평일 오전이라 손님이 없었다. 덕분에 그 많은 앵무새들을 독차지할 수 있었다. 처음에는 앵무새의 부리가 무서워 만지기가 겁났다. 하지만 사장님의 친절한 도움으로 몇 번 만져보니 생각과 다르게 강아지들만큼 매우 귀여운 녀석들이었다. 애교도 부릴 줄 알고 사람 말길도 어느 정도 알아듣는 것 같았다. 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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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ember 03, 2017 at 03:41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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