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 저녁 S군과 하루 일과를 끝마치고 마곡나루역 롯데리아에 들렸다. 저녁밥으로 카레를 대접했는데 양이 적었던 건지 아니면 맛이 없었던 건지 S군은 또 밥을 먹어야겠다고 했다. 농담인 줄 알았는데 얼굴을 보니 빨리 몸 안에 연료를 주입시켜주지 않으면 현기증으로 쓰러질 것만 같은 표정이었다. 옆에서 같이 햄버거를 먹어주고 싶었지만 나는 배가 너무 불러서 그냥 선데아이스크림만 주문했고 S군은 롯데리아 불고기버거 세트를 주문했다.원래는 딸기 시럽을 뿌릴 수 있는데 이날은 그냥 아이스크림 그 자체 맛만을 느껴보고 싶어서 시럽을 빼달라고 부탁드렸다. 일반적인 소프트아이스크림과 다르게 식감이 좀 더 찐득했다. 먹으면서 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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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ember 02, 2017 at 02:55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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