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번역가, 이건선생님의 번역서는 한국 증권업계에서는 일종의 ‘브랜드’처럼 받아들여집니다. 원체 번역이 매끄러울 뿐만 아니라, 번역하는 책마다 품질이 좋기 때문에 ‘이건선생님 번역’이라면 덮어놓고 구입하게 되는 겁니다. 예를 들어 제가 늘 ‘인생의 책’이라고 거론하는 “행운에 속지마라(나심 탈렙 지음)”의 경우, 이건선생님이 아니었으면 한국 사람이 읽을 수 있는 책이 되었을지 의문이 듭니다. 나심 탈렙은 뛰어난 인사이트를 제공합니다만, 글이 난해하기로 유명하니까요. 뿐만 아니라 벤자민 그래이엄의 “증권분석”도 이건 선생님의 매끄러운 번역 덕분에 더 많은 투자자들에게 가치투자의 방법을 전달할 수 있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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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ember 23, 2017 at 01:13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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