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11. 10.

[사설]靑, 전병헌 수석 사퇴시키고 홍종학 임명도 재고하라

어제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청문회에서는 “버티면 장관이 된다는 오만한 발상이냐”는 질타가 이어졌다. 홍 후보자가 야당 의원들이 요구한 부동산 증여 및 금전거래 명세 등을 끝내 제출하지 않은 탓이다. 오후 들어 홍 후보자는 상가 지분을 증여받은 딸의 세금 납부를 위해 빌려준 2억2000만 원을 딸이 임대료 수입으로 갚고 있다는 주장을 뒷받침하려고 딸의 통장 기록 일부를 의원들이 열람토록 했지만 의혹은 해소되지 않았다. 홍 후보자는 민주당 의원 시절이던 2015년 자료 제출을 거부한 이완구 황교안 총리 청문회 때 “해명할 의지가 없다는 얘기”라고 질타한 바 있다. 한술 더 떠 당시 홍 의원은 자료 제출을 거부하면 징계조치를 하는 ‘국회 증언감정법’ 개정안까지 발의했다. 야당 의원들은 홍 의원이 자료 제출 거부를 비판하는 동영상까지 상영해 ‘내로남불’의 화신임을 상기시켰다. 홍 후보자는 장모로부터 상가를 물려받아 임대업자로 등록한 딸을 두고도 부의 대물림을 질타한 것과 더불어 갑질 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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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ember 11,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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