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10. 24.

회식을 부탁해 : 신정역 카페 쿤츠(KUNZ COFFEE ROASTERS) 맛있는 쿠키가 서비스로 나오는 착한 커피집

아이코스를 AS 받으려고 신정역에서 내렸다. 근데 갑자기 똥이 너무 매려웠다. 신정역 안의 화장실을 이용하려 했지만 어디에 있는지 찾을 수가 없어서 그냥 밖으로 나갔다. 개방형 화장실에서 영역 표시를 남겨야지 했는데 안타깝게도 이 주변에 그런 친절한 공공건축물은 없었다. 추운 날씨였지만 머리와 등에서 식은땀이 났고 철없는 괄약근은 어서 화장실을 찾아달라며 요동치기 시작했다. 눈앞이 캄캄해지는 순간 어디선가 희미한 빛줄기가 보였다. 그 빛을 따라가보니 신정역 카페 쿤츠가 '수고하고 무거운 짐(똥)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라며 나를 반겨줬다.들어가자마자 아이스 아메리카노 한 잔을 주문했다. 화장실을 염치없이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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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tober 25, 2017 at 05:31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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