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9. 12.

<모든 것이 산산이 부서지다>치누아 아체베_자신이 이 세상에서 가장 비참한 사람이라 생각하는가?

"자네는 자신이 이 세상에서 가장 비참한 사람이라 생각하는가? 평생 동안이나 추방당하는 사람도 있다는 것을 아는가? 얌도 자식까지도 모든 것을 잃은 사람도 있다는 것을 아는가? 난 한때 아이가 여섯이었지. 지금은 왼쪽과 오른쪽도 구별 못하는 저 여자 아이밖에 남지 않았지. 내가 아이들을, 내 젊고 팔팔했던 시절에 낳은 아이들을 몇이나 땅에 묻었는지 아는가? 스물둘이야. 난 목을 매지 않고 아직도 살아 있네. 자네가 이 세상에서 가장 고통스러운 사람이라고 생각한다면, 내 딸 아케우니는 쌍둥이를 몇이나 낳고 버렸는지 물어보게나. 여자들이 죽으면서 부르는노래를 들은 적 있는가? '누구에게 좋다는 것인가. 누구에게 좋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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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tember 13, 2017 at 07:27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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