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9. 11.

[내 생각은/조욱상]체육활동에서 해법 찾은 핀란드의 학교폭력 예방책

최근 핀란드의 세이내요키라는 중소도시를 방문하여 초중등학교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교육을 체험하는 기회가 있었다. 핀란드의 학교체육은 현재 한국 교육당국이 학교체육을 통해 추구하고 있는 바와 그 목표가 상당히 비슷하다. 학교폭력 문제는 그 중심에 위치해 있다. 핀란드 공교육에서 신체활동은 매우 중요한 교육 콘텐츠이다. 이곳의 한 중학교는 핀란드 전체의 중학교 중 올해 학업성취도 1위를 차지한 학교였다. 하지만 이 학교는 체육수업 시수가 수학과 영어 수업의 시수와 비슷한 수준이었으며 교장은 체육수업 시수를 지속해서 늘릴 계획을 가지고 있었다. 학교체육은 일부분에 불과하다. 필자가 방문했던 핀란드 세이내요키시에서는 초중고등학교 학생들 전원이 등·하교 시 의무적으로 통학버스나 대중교통 대신 자전거를 이용하게 되어 있다. 등교 후 첫 수업 직전까지 학교 건물의 현관을 개방하지 않고 학생들이 운동장과 체육관에서 신체활동에 집중하도록 유도하는 학교가 대부분이었다. 모든 교과목 수업이 신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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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tember 12, 2017 at 03:00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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