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7. 17.

[내 생각은/남진영]고려해볼 버스자율안전관제

예전에도 마찬가지였지만 최근 버스 관련 사고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 5월 11일에는 영동선 둔내터널 부근에서 버스 운전사의 졸음운전으로 5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고, 이달 9일에는 경부선 양재 부근에서 졸음운전을 한 운전자가 정차 중인 차량을 추돌해 2명이 사망하고 다수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사고가 나면 그때마다 버스 에스코트를 한다든가, 안전관을 배치한다든가 하는 등의 많은 대책이 나오지만 실제 지속적, 실효적으로 계속 실행되지는 않는 것 같다. 버스회사도 열악한 재정 형편 때문에 버스 운전사에 대한 근로조건 개선이나 졸음방지 장치를 설치하기가 쉽지 않다. 그런데 얼마 전 아내가 “청주에서 버스를 타고 오는데 한 승객이 운전사에게 ‘아저씨 졸지 마세요’라고 말해주더라”라고 말했다. 아마 버스 운전사가 조는 걸 보고 말했을 것이다. 그 순간 ‘버스자율안전관제’를 도입하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버스에 자율안전관의 권한을 적시해 놓은 좌석을 지정하고, 승객 중 그 좌석에 앉은 사람이 버스

from 동아닷컴 : 동아일보 오피니언 뉴스 http://ift.tt/2u1Rpl2


via 자세히 읽기

July 18, 2017 at 03:00AM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