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7. 1.

세계경제사(2) - 영국과 네덜란드의 18세기 도시화 이야기

포메란츠 교수는 필생의 역작, "대분기(Great Divergence)"에서 다음과 같은 도발적인 문제제기를 하죠. 18세기까지 양쯔강 하류 중국이 영국이나 네덜란드에 비해 생활수준이 떨어졌다고 볼 근거가 없다. 그리고 19세기부터 시작된 두 지역의 분기(Divergence)는 석탄자원의 분포와 신대륙에 대한 접근성 차이에서 비롯되었고, 생활수준이나 제도의 우월 등에서 큰 차이를 발견하기 어렵다. 흥미로운 주장입니다. 그런데 로버트 C.앨런 교수님의 책 "세계경제사"는 다른 각도에서 포메란츠 교수의 주장에 대해 반박합니다(책 36페이지). <표3>에서는 유럽 주요 국가들의 인구를 세 가지 집단 - 농업, 도시, 농촌의 비농업 - 으로 나누어 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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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y 02, 2017 at 11:09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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