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조조정도 늘 하면 안 아프다우리는 과거에 IMF 외환위기를 경험했다. 그 병은 초기에 진단하지 못해 결국 곪아터졌다. 부채라는 질병이었다. 시기가 너무 늦어 암 말기 환자를 수술대 위에 놓고 칼을 대기 시작했다. 암세포를 제거하기 위해 급격하게 부채비율을 떨어뜨리는 정책을 시행했지만 수술로 인한 출혈은 막대했다. 대규모의 부채를 가진 기업들은 장기 전망 여부를 불문하고 생존할 수 없는 기업들로 분류되었다. 그러다 보니 암 덩어리만 제거한 게 아니라 멀쩡한 장기들까지 모두 외국인에게 팔도록 내몰았다. 한국기업들은 자산을 헐값으로 매각했다. 평소에는 빚 있는 사람과 빚 없는 사람의 차이가 잘 드러나지 않지만 어려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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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y 31, 2017 at 08:45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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