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6. 29.

[독자위원회 좌담]도덕성 넘어 역량검증 필요… 인사논란 원인도 따져야

《 문재인 정부가 출범한 지 두 달이 돼 가고 있다. 개혁과 적폐 청산을 내건 새 정부에 대한 지지도는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하지만 일부 장관 후보자가 낙마하는 등 인사(人事)에서 적잖은 문제가 불거지고 있다. 동아일보 독자위원회는 26일 ‘문재인 정부 인사와 언론 보도’를 주제로 토론했다. 》 ―집권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야당 시절 이명박 박근혜 정부의 인사를 혹독하게 검증하고 비판했습니다. 그래서 문재인 정부는 뭔가 다를 줄 알았는데 별 차이가 없는 것 같습니다. 문재인 정부의 인사에 대한 동아일보의 검증과 보도에 대해 짚어주시기 바랍니다. 이진강 위원장=정권 초기라는 특성상 인사 검증에 대한 기사가 많았습니다. 동아일보는 인사 검증을 어떤 관점에서 다뤘고, 주요 이슈는 어떤 게 있었습니까. 김광현 위원=동아일보는 전통적으로 인사 검증을 강하게 해왔습니다. 어느 정부에는 약하게, 어느 정부엔 강하게 할 순 없다는 것이 기준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공직 배제 5대 원칙’을 내세웠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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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e 30, 2017 at 03:00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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